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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건:텔링] 농아인이 같은 농아인 속였다 … 500명 280억 사기친 ‘행복팀’
지난해 11월 초쯤 한 여성이 경남 창원 중부경찰서로 찾아왔다. 서울에서 왔다고 했는데 말도 어눌하고 말을 제대로 듣지도 못하는 농아인이었다. A4 용지를 꺼내 4시간 동안 힘겹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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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돈인지 상품인지 증권인지 … 정의조차 없는 코인
━ [SUNDAY 탐사] 코인 열풍 못 따라가는 법 윤방현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 3팀장은 지난해 3월 고민에 빠졌다. 1년 넘게 공들여 온 음란물 사이트 운영자 안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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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재경쟁 뛰어든 새누리, 전희경 등 6명 첫 영입
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젊은 전문가 그룹 입당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. 왼쪽부터 김태현 변호사,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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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투자·명품·성형 … 물이 다른 ‘강남스타일’ 사기
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미용 프랜차이즈업체를 운영했던 이모(47·구속)씨는 3만 명을 상대로 720억원대 투자사기를 벌인 혐의로 지난 3월 구속됐다. 이씨는 “7만원짜리 계좌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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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0만원 쥐고 보육원 나서는 그들
지난달 25일 서울의 한 장애아동복지시설에서 장성원(31)씨가 휠체어를 정리하고 있다. 13년 전 보육원을 퇴소한 장씨는 불법 다단계에 빠져 수백만원의 빚을 졌다. 고시원 생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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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확진자 2명 추가발생…다단계 사무실에서 병원으로 확산
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. 다단계 판매 사무실 발(發) 감염이 병원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. 최근 3일 동안 대전지역 확진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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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확진자 3명 추가…다단계 판매 사무실발 계속 확산
18일 대전 서구보건소에서 한 의료진이 방문한 시민들의 검사를 돕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. 프리랜서 김성태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확진자 3명이 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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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상치않은 롯데 물류창고 코로나, '아프면 쉬기' 안 지켜졌나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롯데제과 의왕물류센터. 연합뉴스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롯데제과 물류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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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하 3호 성분 밝히면 북 무기거래 검증할 ‘지문’ 활용
12일 평북 동창리 기지에서 발사된 북한 장거리 로켓 은하-3호의 동체 일부가 서해상에 떨어졌다 이틀 만에 우리 해군에 수거됐다. 14일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부두에서 국방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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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제 징용 보상" 다단계 사기
일제시대 때 강제 징용된 피해자들의 보상금을 받아주겠다며 수수료 조로 억대의 돈을 받아 챙긴 사기범들이 경찰에 적발됐다. 특히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 중 상당수는 일제의 강제 징용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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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단계.방문판매 전국 통합관리체계 구축
내년 상반기중으로 다단계와 방문,통신판매 등특수판매업체의 현황이 전국적으로 통합관리된다. 공정위는 11일 현재 특수판매 업체 설립 때 사업자가 등록 및 신고업무를 지방자치단체에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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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일기획 6대도시 소비자의식 여론조사-개인.가정
「소비자」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.대량생산.대량판매 속에 소비자들은 말 그대로 소비만 해주는,기업으로 봐서는 가장 좋은 그런 시대는 이제 끝나가고 있다.사회환경의 급변,개성 추구,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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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다단계 하청
〈특별 취재팀〉 ▲金英宗차장(팀장) ▲崔永振부동산팀기자 ▲朴義俊경제부기자 ▲李光薰부동산팀기자 ▲洪承一부동산팀기자 ▲申成湜사회부기자 수술칼을 든「병원」집도의(執刀醫)가 돈을 주고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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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비밀의 병풍’에 가린 부호들의 특별한 안식처
2008년 4월 말 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의 한 간부가 미국 마이애미 공항에서 전격 체포됐다. 독일 슈피겔지가 전한 그의 이름은 마틴 리슈티. UBS 프라이빗 뱅킹(PB)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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反盧·非盧 "주말께 대규모 탈당"
전용학(田溶鶴)·이완구(李完九)의원의 한나라당 입당을 계기로 민주당 내 반노(反盧)·비노(非盧) 성향 의원들의 추가 탈당 움직임이 구체화하는 등 분당(分黨)이 본격화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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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로하이리빙 청주점 개설
진로하이리빙 청주점 개설 …다단계 판매회사인 진로그룹의 진로하이리빙이 11일 청주시상당구용암동에 전국에서 19번째로 청주점(지점장 정상용)을 개장,영업에 들어갔다. 진로하이리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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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봉투' 바라는 유권자 아직도…
서울시내 모 구청장 후보로 나서려는 A씨는 최근 난감한 일을 당했다. "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와서 인사하라"는 전화를 받고 찾아간 음식점에는 노인 20여명이 모여 있었다. 자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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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대 병원 첨단 응급의료센터 개원
기존 종합병원 응급실보다 월등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해줄 수 있는 응급의료센터가 충남대병원에 건립돼 17일 문을 연다. 다단계 응급진료시스템을 갖춘 '대전.충청 권역응급의료센터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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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을 웃게 하는 사람이 힘 얻는 법...그래서 유머는 권력과 같지요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인터뷰 시간을 잡기도 쉽지 않았다. “화요일 오전엔 대전 삼성화재에서 강의가 있고, 오후엔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 가야 해요. 수요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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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판발 코로나, 수원·군포·과천서 12명 감염…경기도 행정명령 연장
대전 서구청과 둔산경찰서 직원들이 대전 서구에 위치한 방문판매 업체를 방문해 행정명령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. 뉴스1 최근 경기도 수원시와 군포시, 과천시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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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확진자 2명 추가…이동경로 늑장 공개 논란도
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. 이로써 지난 15일 이후 대전에서는 감염자가 57명 나왔다.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03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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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보류됐지만…광주 180개교 등교 중단
광주광역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보류했다. 7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 판정을 받아 3단계 격상이 검토됐었지만, 5일 기준 신규 확진자 발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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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코로나19 청정지역' 충남 당진도 무너져…해외입국자 3명 확진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청정지역이던 충남 당진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.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뒤 5개월 넘게 방역망을 지켜오던 당진시는 코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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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란의 어쩌다 투자] '가두리 양식장'된 거래소...블록체인법학회가 해법 찾는다
지난달 24일 창립총회를 연 블록체인법학회(http://blockchainandlaw.org)는 블록체인 정신에 기반하는 조직이다. 출발은 스팀잇처럼 블록체인 상에 홈페이지를 구